호흡근육은 횡격막, 늑간근, 복근, 사각근, 흉쇄유돌근, 승모근 등이 있습니다.
복식호흡을 하게 되면, 횡격막, 늑간근 등이 잘 작동하고, 보조 호흡근인 사각근, 흉쇄유돌근, 승모근 등
목 근육은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. 그러면 인체 에너지의 5%만 사용해도 되며,
사각근 등의 근육은 애초에 긴장할 필요가 없습니다.
ㅡ
그러나 구조의 변형으로 횡격막과 복부 근육의 변화가 생겨 흉식호흡을 할 수밖에 없게 되면,
호흡을 위해 사각근, 흉쇄유돌근, 승모근 등의 목 근육을 사용해야 합니다.
그러면 인체 에너지의 30%까지 사용하게 됩니다. 이러한 상황에서는 사각근 등 목 근육은
만성적인 과부하 상태로 남게 되고, 아무리 스트레칭을 하고 마사지를 해도,
사각근이 긴장할 수 밖에 없는 근본적인 원인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, 자꾸 재발하게 되는 것입니다.